골드만삭스 CFO "비트코인 거래 데스크 철회는 가짜뉴스"

마틴 차베즈 골드만삭스 CFO는 골드만삭스의 가상화폐 거래 데스크 개설 중지한다는 뉴스가 거짓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컨퍼런스’에서 많은 소식통을 통해 골드만삭스가 규제 환경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계획했던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 개설을 포기한다는 소식 관련 보도들이 나간 뒤 암호화폐 시장은 두 시간 만에 19조원이 증발했다. 이에 대해 CFO가 직접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대장주의 갑작스러운 몰락에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암호화폐 투자 철회 소식이 ‘가짜 뉴스’로 밝혀지며 비트코인의 단기 하락은 멈췄지만, 전일 10% 이상의 등락을 보인 알트코인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 "최근 가상화폐 하락장은 긍정적 신호"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하락장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로 보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과거 알트코인 조정지수에 따르면 이러한 하락 후 암호화폐들의 시세는 1주 내에 소폭 반등하고 7주 만에 약 2.7배 상승한 바 있다”며 “최근의 하락은 사실상 암호화폐 시장의 긍정적 신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