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 소비가 자산이 되는 꿈의 비즈니스 –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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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을 ‘프로슈머 마케팅’이라고도 하는데, 민관식 교수는 소비자가 직접 생산에 관여하는 것을 넘어서 직접 제품과 사업 홍보를 하는 비즈니스인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우리의 삶을 점프하라는 의미에서 책의 제목을 ‘점프’로 지은 것 같다.

책의 구성

책은 ‘길은 어디에’,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길 찾기’,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있다.

파트 1. 길은 어디에

파트 1에서는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의 문제점과을 지적한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변화를 따르지 못하는 중산층들이 무너지면서 빈민층으로 추락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며, 결국 새로운 사회에서는 상류층과 빈민층으로 빈부격차가 더 늘어날 것이다.

특히, 치솟는 세금, 물가에 비해 소득 상승은 적으며, 자녀를 키우기 위해 생기는 부채와 힘들어지는 내집 마련 등 미래가 막막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파트 2.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길 찾기

파트 2에서는 앞에서 말한 암울한 미래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소개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선진국에서 증권이나 부동산보다 각광 받는 사업이며 이미 시대의 트렌드로 여긴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10여년 전부터 증권이나 부동산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사람보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사람이 많으며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네트워크 마케팅학과가 개설되기도 했다.

좋은 것을 좋다고 정보를 나누는 구전 광고가 프로슈머이고 이것이 자산으로 구축하는 비즈니스가 된다. 본인이 이용해 보고 좋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저자는 네트워크 마케팅의 장점을 안전성, 수익성, 성장성, 연금과 같은 자산소득, 국제 비즈니스로의 확장성, 축적과 복제 가능성, 양도와 상속, 시스템 사업 이렇게 8가지를 말한다.

먼저, 안정성은 무자본으로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데 별도의 자본이다 점포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 사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네트워크 마케팅이며 실패를 했다고 해서 금전적 손해를 보는 사업이 아니다.

두 번째, 수익성은 신제품 출시와 신규 회원 증가로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사업자들은 이런 제품들을 홍보하기 때문에 회원 증가로 이루어져 매출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것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여러 단계를 거치는 유통이 아닌 직거래 유통이다. 때문에, 보다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하는 구매자들에게 직거래 유통을 통해 원하는 가격에 제품을 소개할 수 있으며, 인터넷 쇼핑도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제품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네 번째, 연금과 같은 자산소득이 된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소비를 통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은퇴’라는 단어가 없다. 충분한 네트워크가 구축 되었다면 자산소득이 될 수 있다.

다선 번째, 네트워크 마케팅은 국제 비즈니스이다. 네트워크 회원이 외국에서 물건을 소비해도, 우리는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여섯 번째 축적과 복제가 가능하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복제 사업이다. 스폰서가 하는 말과 행동을 잘 따라 하면 스폰서의 축적된 경험을 단시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일곱 번째, 양도와 상속이 가능한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 시스템 사업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누구나 복제하여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시스템을 만들든, 만들어진 시스템을 사든, 검증된 시스템을 활용해야 부자가 될수 있다고 하다.

그렇다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자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책에서는 사업을 시작하려면 먼저 공부를 하고 제품을 바꿔 써보라고 한다. 그리고 사용한 제품의 장점을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면된다. 이게 전부이다. 주의해야할 점은 네트워크 마케팅은 잘못 선택하면 지인들에게 피해가 된다. 따라서, 욕심이 앞서 잘못된 방법으로 사람을 모집한다거나 하는 그릇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파트3.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네트워크 마케팅의 성장 가능성을 말해준다. 우선, 국내법상 네트워크 마케팅은 유통되는 제품의 광고·유통비로 제품가격의 35%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구매하는 물건들은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제품 가격에 유통, 광고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유통, 광고 비용을 우리에게 가져오는 소비자 제몫 찾기 운동이 네트워크 마케팅이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평생 직장이란 없을 것이다. 하지만, 50대가 넘은 사람에게 새로운 직장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마케팅은 자본을 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으며 연령에 제한이 없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작이 가능하다. 또한, 세컨드 잡으로 휴일이나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사업을 할 수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판매 사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5천원에 물건을 가져와 8천원에 물건을 팔면 판매가 되지만 네트워크 마케팅은 5천원 짜리 물건을 5천원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단, 제품 전달에 따른 홍보 비용을 수수료로 받는 방식이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생활의 모든 지출이 소득이 되는 사업이다. 현재는 생필품과 건강식품, 화장품 정도이지만 품목이 점점 확대 될 것이다. 자동차, 골프채, 의류, 헬스기구 등 품목이 늘어날 것이며 나아가서는 항공, 카드, 주유, 법률 서비스 등도 네트워크 마케팅에 런칭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제품을 접한 사람이 제품과 서비스에 만족한다면 누군가를 소개할 것이다. 이처럼 사업자들이 늘어날 것이도 1명에서 10명이 되는 시간보다 100명에서 1천명이 되는 시간이 더 빠를 수도 있다. 이처럼 네트워크 마케팅의 성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나게 된다.

90년 초반에 미국에서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직접 네트워크 마케팅을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시키고 있는 미국 경제 성장의 역군이라고 격려하기도 하였다.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는 인생을 바꾸는 일이다. 시간과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고자 한다면 대가를 지불할 각오를 해야 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사업으로 자리만 지키면 매달 임금이 나오는 직장과는 다르다. 사업가적 마인드로 거듭나는 것이 중요하다.

 

점프는 네트워크 마케팅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소개를 위해서 설명하기 좋은 책이다. 특히, 늘어나는 소비, 지출에 대비하여 소득은 그렇지 않은 부분을 잘 설명하고 있고, 지출에서 소득을 창출하는 네트워크 마케팅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책 말미에 네트워크 마케팅은 비즈니스로 직장 다니는 마인드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경고하기도 하여 네트워크 마케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꿈만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알려주는 그런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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