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8 3화 : THE LONG NIGHT

왕좌의 게임 시즌8 3화는 쇼타임이 1시간 20분으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았다. 오직 윈터펠에 모인 영웅들과 나이트킹과의 전투만을 담았으며, 이 한편으로 나이트킹과의 전투를 끝내기 때문에 극장판이라고 해도 될 것 같다.

# 윈터펠에 사기를 붙돋아 주는 불의사제

왕좌의게임 시즌8 3화 초반에 불의 사제 멜리산드레가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에 홀로 말을 타고 등장한다. 그녀는 불의 사제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큰 활약을 하는데, 우선 성문 앞에서 나이트킹을 지키고 있는 조라와 도트라키군에게 다가가서 그들의 검에 불의 마법을 걸어 준다.

그리고 성안으로 들어가 다보스를 만나는데, 자신은 동이 트기 전에 죽을 것이니 걱정말라는 말라며 전쟁에서 질 것(?)이라는 예언갖지 않은 예언을 한다. 그러면서 아리아를 유심히 바라본다.

# 진격의 좀비, 화이트워커와 나이트킹의 윈터펠 공략

그리고 곧 전투가 시작되고, 조라와 도트라키군은 칠흑같은 어둠으로 먼저 돌격한다. 하지만 이미 죽어있는 자들의 숫자에 비해서 도트라키군은 턱없이 모잘랐고 칠흑같은 어둠에서 불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살아남은 병력들은 다시 윈터펠로 후퇴를 한다.

윈터펠 성문 앞에서 다시 나이트킹의 군대들과의 전면전이 펼쳐진다. 하지만 죽음의 군대는 고통을 모르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 이때 대너리스와 존스노우가 용을 타고 하늘에서 브레스를 쏘며 지원을 해준다. 실낱같은 희망이 생긴 것 같았아지만 그들은 나이트킹과 직면을 하고 공격하려 하였지만 눈보라가 몰아 닥쳐 공중에서 길을 헤메게 된다.

공중에서의 지원이 막히자 다시 위기가 오는데, 윈터펠 군사들은 성안으로 후퇴를 한다.

병력들이 성안으로 후퇴를 하며 미리 짜놓은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하늘에 있는 대너리스에게 신호를 보내지만 눈보라 때문에 전달이 안되고, 다시 멜리산드레가 활약을 한다.

그녀는 다시 불의 마법을 사용하여 윈터펠 성벽에 설치된  나무 장벽에 불을 질렀고 잠시동안 죽음의 군대의 진격을 멈추게 된다. 하지만 이 작전은 아주 일시적으로 그들을 막은 것일 뿐이었다. 좀비나 다름없는 이 무리들은 지능도 뛰어나 자신들의 몸으로 불을 끄기 시작했고, 불이 꺼진 곳을 이용하여 다시 윈터펠 성으로 진격하고 성안으로 침입하는데 성공한다.

# 대너리스, 존스노우 Vs 나이트킹

공중에서 눈보라에 갇힌 대너리스와 존스노우는 화이트워커가 된 비세리온을 타고 있는 나이트킹과의 일전을 펼친다.  기대와는 달리 공중전에서 큰 내용은 없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존스노우와 대너리스는 공중에서 비세리온을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나이트킹을 땅으로 추락시킨다. 그리고 대너리스는 나이트킹과 직면을 하게 되고 드래곤 브레스를 날린다.

하지만 나이트킹은 전혀 상처를 입지 않고 지난 전투에 드래곤을 죽였던 창을 다시한번 집어든다. 이에 겁을 먹은 대너리스는 후퇴를 하고 나이트킹은 천천히 브랜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 윈터펠 최고의 전사가 된 아리아 스타크

나이트킹과 화이트워커들이 성내로 침입하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아리아 스타크가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그의 뛰어난 전투능력으로 화이트워커들을 하나씩 처치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그 많은 숫자를 모두 처치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아리아는 패닉에 빠져 성안으로 도망을 친다. 성안으로 도망치는 아리아를 본 하운드와 베릭 돈다니온이 와서 구해준다. 이 과정에서 베릭은 치명상을 입고 결국 죽게 되고, 현장에서 만난 멜리산드레는 아리아와 대화를 하게 된다. 아리아는 멜리산드레가 자신에게 했던 예언을 말하고 그녀는 아리아에게 맞다며 당신은 많은 이들을 죽일 것이며 파란 눈도 죽일 거라던 이전에 했던 예언을 다시 꺼낸다. 그 말을 들은 아리아는 뭔가를 깨달았는지 자신은 오늘 죽지 않을 것이라며 어떠한 활약을 할 것이라는 암시를 하며 사라진다.

# 나이트킹의 시체 활용법

대너리스가 겁에 질려 도망갈 무렵 존 스노우는 나이트킹과 싸우기 위해 그를 뒤 쫒는데, 나이트킹이 그 것을 알아차리고는 윈터펠에서 죽은 모든 시체들을 화이트워커로 만들어 버린다. 윈터펠에서 싸우고 있던 병사들은 자신과 싸웠던 죽은 병사들이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며 절망에 빠진다.

게다가 지하 무덤에 숨어 있던 산사와 티리온 그리고 윈터펠의 백성들이 있는 곳은 말 그대로 무덤이었기 때문에 거기에 묻혀 있던 시체까지 꺠어나며 그들도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나이트킹은 유유히 브랜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향한다.

# 최고의 절망을 선사한 파란 눈의 나이트워커

전투는 결코 이길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전투에서 죽은 윈터펠의 전사들은 화이트워커가 되어 되살아 났고, 대너리스와 그의 용들도 위기에 치닫는다. 티온은 브랜을 지키고 있지만 나이트 킹 앞에서 역부족으로 결국 그의 기나긴 여정은 마감하게 된다.

존 스노우는 화이트워커 부대를 뚫고 브랜이 있는 곳으로 향하려 하지만 길목을 화이트워커가 된 비세리온이 막고 있어 지나가지를 못한다.

결국 나이트킹은 브랜 앞에 서게 되고 모든게 끝이 날 것처럼 보였다. 그때 킬러 아리아가 쏜살같이 달려가 나이트킹을 역습한다. 멜리산트레가 말한 파란 눈이란 것은 나이트킹을 말하는 것이었고, 아리아는 나이트킹을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가 죽자 윈터펠에 있던 모든 화이트워커들이 다시 시체로 돌아가 윈터펠의 승리로 전투가 끝나게 된다.

# 많은 희생 속에 승리를 거둔 윈터펠

아리아가 어떠한 활약을 할줄 알았지만 그게 이번화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지만 이번화에서는 많은 희생이 있었다. 특히 조라는 끝까지 대너리스를 지키기위해 싸웠지만, 치명상을 입은 그는 전투가 끝나고 결국 대너리스 곁에서 죽는다. 그리고 언설리드와 도트라키 군들의 피해가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왕좌의 게임 시즌8은 총 6부작으로 이제 많은 희생을 치룬 대너리스와 존스노우는 서세이와의 최후의 일전 만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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