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입국제한 국가 확인하기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한국을 입국 제한하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베트남에서는 잠정적으로 무비자 입국 중단을 발표하였는데, 실질적으로 입국 금지 조치로 보는 것이 대세적이다. 또한, 미국은 대국을 입국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3월 첫날인 오늘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입국 제한 지역은 81곳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코로나19의 발병국도 아닌 우리나라가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서 입국제한을 받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물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외출을 나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겠지만, 해외 출장이나 업무 때문에 꼭 해외고 가야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며,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여행계획이라면 취소하기가 정말 뼈아플 것이다. 때문에 여행을 강행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나 격리조치를 하는 국가에 대해 확인하는 방법을 확인해보고자 한다.

한국인 입국 금지, 제한 총 81개국(3월 1일 기준)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출발 여행객에게 입국금지 조치를 내리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한 국가는 총 71곳이다. 이는 28일보다 9곳 늘어난 수치다.

입국 금지 국가는 레바논, 마다가스카르,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몰디브, 몽골, 바누아투, 바레인, 베트남,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사우디아라비아, 세이셸, 솔로몬제도, 싱가폴, 엘살바도르,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일본, 자메이카, 코모로,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키리바시, 투발루, 트리니다드토바고, 팔레스타인, 피지, 필리핀, 홍콩 등 37 곳이다.

입국절차를 강화한 나라는 대만, 라트비아, 마카오, 말라위, 멕시코, 모로코, 모잠비크,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영국, 오만, 우간다, 인도, 잠비아, 중국, 짐바브웨, 카자흐스탄, 카타르, 케냐,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튀니지, 파나마, 파라과이, 프랑스령 폴리네이사 등 44 곳이다.

하노이 착륙 불허로 아시아나 항공기 긴급회항

또한, 지난 29일 오전 10시 10분 인천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OZ 729편 여객기가 이륙 2시간 10분 만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하노이 공항이 아니라 차로 3시간 거리의 꽝닌성 번돈공항에 착륙하라는 베트남 당국 통보에 따라 긴급 회항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금일 외교부에서 주한베트남대사를 초치하여 강력 항의 하였다고 한다.

또한, 베트남에 입국한 한국인들이 군사시설에 격리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며, 다른 여러나라에서도 격리를 하거나 비행기에서 내리면 별도로 건강체크를 하는 등 입국 절차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입국 제한 조치 실시국 어디서 확인하나?

입국 제한 초지 실시국을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 외교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안전여행’ 포털을 통해서이다. 아래 링크가 있으니 궁금한 분이 있다면 확인하기 바란다.

우리나라 국민이 격리 당하고 입국 금지 조치를 하는 나라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가슴아픈 일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당연한 조치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이 되어 다시 자유롭게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도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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