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차 경제 브리핑

SK하이닉스, 일본에 막혔던 ‘불산액’... 국산소재 첫 투입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세정·식각 공정에 대량으로 사용되는 액체 불화수소의 국산 대체 소재를 일부 생산라인에 처음 투입했다. 지난 7월 일본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규제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간헐적으로 수출 허가가 나왔지만 액체 불화수소는 아직 한건도 허가가 나지 않아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소재다.

SK하이닉스는 소재 다변화 차원에서 일본 규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국내 업체와 함께 소재 테스트를 지속해 왔다. 이번 생산라인 투입을 시작으로 국내 업체들과 별도로 진행 중인 불산액 테스트가 추가로 완료되면 대체 소재의 생산라인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 따라 엇갈린 집값

서울 강동구 둔촌동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둔촌주공아파트 소유주들은 호가를 높이거나 매물을 거둬들였다고 한다. 이는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유예 조치로 내년 4월까지 입주자 분양공고를 신청하면 상한제를 피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예가 확실시 되는 지역의 아파트 매물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반면 분향가 상한제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의 매매거래는 뚝 끊겼다.

미국, EU에 항공기, 공산품, 농산물 최대 25%... 징벌적 관세 부과

EU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에 부당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EU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EU 무역전쟁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에 부담이 커지게 되는 양상이다.

미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18일부터 EU 항공기에 10%, 일부 농산물과 공산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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