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는 쓰레기 코인”... ‘닥터 둠’ 루비니, 암호화폐에 비관적

지난 9월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기고한 글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금융위기가 올 것이라고 전망한 비관적 경제 전망을 여러 차례 제기해 닥터 둠으로 불리는 루비니 교수가 연일 암호화폐에 대한 독설을 쏟아내고 있다.

 

그는 11(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 거래의 99%는 쓰레기코인(shitcoin)을 쓰레기코인으로 교환하는 것이라며 지난 1년간 쓰레기 코인의 가치는 평균적으로 90%이상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황소장이 아니라 현재 무너지고 있다. 올해 비트코인(BTC)70%, 다른 주요 암호화폐는 80%, 그외 나머지 코인은 95% 하락했다. 어제만 해도 메이저 코인들은 하루만에 10% 이상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투자자들에게 깨어날 것을 촉구했다.

 

누리엘 루비니는 최근 또 다른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모든 스캠과 거품의 근원(Mother)’이다라며 블록체인은 사상 최고로 과장된 기술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루비니 교수는 2008년 금융위기의 신호탄이었던 리먼브러더스 파산’ 10주년(15)을 즈음해 기고한 이 글을 통해 2020년까지 미국의 경기부양 동력이 완전히 소진되고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 아래로 내려앉으면서 미국 경제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여러 위험 요인들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몰고 오는 현상)”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